포스코건설, 모델하우스 인파에 '행복한 비명'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지난 27일 오픈한 대구'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와 28일 오픈한 세종시 '세종 더샵' 모델하우스가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세종 더샵과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30일까지 총 4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픈 첫날 약 6500명의 방문객이 몰린 세종 더샵은 지난 30일까지 사흘동안 2만7000여명이 몰렸다.

세종 더샵 신준호 분양소장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와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의 지리적 장점이 우수한 만큼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모델하우스 방문객과 상담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더샵은 세종시 내에서도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중심행정기관이 위치한 1-5생활권의 유일한 민간 아파트로 총 1137가구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은 11월 2일과 3일에는 이전기관 대상자 1차 청약을, 7일에는 이전기관 대상자에 대한 2차 청약과 특별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는 일반공급을 실시한다.

한편,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에도 모델하우스 오픈 후 첫 주말까지 나흘간 1만9000여명이 몰렸다. 앞서 분양했던 이시아폴리스 더샵 1·2차가 잇따라 분양에 성공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 현경민 분양 소장은 "인테리어 마감재 색상, 수납공간, 집의 구조 등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시공하는 홈스타일 초이스 제도가 도입된 것이 방문객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는 지하3층~지상22층 21개동 전용면적 65~147㎡ 총 1686가구로 구성됐다. 내달 1일부터 사흘간 순위별 청약을 받는다.

문의: 세종 더샵 1588-8460,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 053-746-6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