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길은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재석과 노홍철을 위해 라면 3개를 끓이면서 계란은 4개를 넣어 주위를 당황시켰다.
이어서 참치캔을 발견한 길은 기름을 버리고 마요네즈를 듬뿍 뿌려 반찬으로 만들었다.
이를 본 노홍철은 "기름을 붓길래 칼로리를 생각하는구나 했더니 칼로리 20%를 줄이고 마요네즈로 50%를 늘렸다"고 놀라워했다.
유재석이 "다이어트 하는 중 아니었냐"고 묻자 길은 "쌀을 안 먹었으니 다이어트가 맞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죽음의 식단'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참치에 마요네즈라니 경악스럽다" "맛있긴한데 살 찌는게 문제다" "최고의 식단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