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열창 …시청자 울렸다

입력 2011-10-31 08: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BC
가수 이소라가 피아노 반주와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30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 2부-나는 가수다'에서는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공연 2부로 가수 박정현 윤도현 등 명예졸업자과 탈락자가 오랜만에 '나는 가수다'에 등장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이소라는 6번째로 무대에 올라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열창했다. 이소라는 다른 반주 없이 피아노와 자신의 목소리 만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슬픈 감성의 무대를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가수 박정현은 끝내 눈물을 흘렸고, 객석에 앉아 있는 몇몇의 청중 평가단도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 외에도 박정현 김범수 등 '나는 가수다' 명예졸업자와 탈락자들의 특별경연이 펼쳐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