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남편 임윤택 응원… '뭉클하네'

입력 2011-10-31 08:15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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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배우 고(故) 장진영 남편 김영균씨가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을 응원해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 씨는 지난 29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에 "울랄라세션 임윤택씨의 쾌유를 기원하며 그의 열정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31일 오전 현재 김씨의 응원글은 여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 중인 임윤택은 고 장진영과 동일하게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상태다.

배우 장진영은 2009년 9월 위암으로 사망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지난 28일 생방송 무대에서 장진영이 생전 주연했던 영화 '청연'의 OST '서쪽 하늘'을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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