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인형 탈 썼더니… '굴욕이다'

입력 2011-10-3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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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형 탈을 쓴 유재석이 굴욕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이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선아와 송중기가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전국 순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인형 탈을 쓰고 놀이공원에서 가장 많은 시민을 모아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연예인의 신분을 숨긴 채 가장 많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미션이다.

팬더 인형 탈을 쓴 유재석은 지나가는 아이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걸었지만 울리고 말았다. 이때 자막으로 '국민 MC의 굴욕'이라고 덧붙여져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다른 아이는 유재석을 가짜 팬더라고 무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시민들이 모두 모인 곳에서 탈을 벗자 유재석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닮은꼴을 찾아 줄넘기를 하는 미션, 묵국수를 먹는 미션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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