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막걸리나로 TOP3 진출 성공

입력 2011-10-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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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net
서바이벌 기적의 가수 오디션 ‘슈퍼스타K 시즌3(이하 슈스케3)’ 출연팀 중 하나인 ‘버스커버스커’가 ‘막걸리나’로 TOP 3에 올랐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28일 케이블 채널 ‘Mnet’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스케3’에서 가수 윤종신의 ‘막걸리나’를 불러 이승철·윤종신·윤미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평균 점수 96점을 받았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슈스케3’ 첫 생방송 무대에서 ‘동경소녀’로 시작해 리키마틴 ‘Livin' La Vida Loca’, 패닉 ‘정류장’ 등의 선곡과 실력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온라인 인기 투표에서는 강세를 보였지만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심사위원 평가에서는 주로 평균 수준인 80점대를 얻는데 그쳤다.

하지만 지난 28일 보여준 ‘막걸리나’ 무대를 통해 실력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현재 온라인 음원차트에서는 월등히 앞선 순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슈스케3’에서는 마지막 남았던 솔로 크리스티나가 탈락자로 선정돼 결국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투개월 등 단 3팀만 남게 됐다.

한편 이들은 오는 11월 4일 TOP2를 가리기 위해 경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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