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배수정 탈락 최대이변 "선곡실패"

입력 2011-10-2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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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위대한 탄생2'의 스타로 떠올랐던 배수정이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 배수정은 박정현의 '편지 할게요'를 불렀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가장 눈에 띄는 지원자라는 멘토들의 칭찬이 무색할 만큼 이날 배수정은 가사와 박자, 음정이 시종일관 불안했다.

배수정이 노래를 마치자 이선희는 "감정표현이 전혀 되지 않아 노래가 들리지 않았다"고 평했다. 이승환은 "너무 성급했다"고 평했고 박정현은 "선곡실패"라고 평가했다.

배수정 탈락 후 제작진은 '위대한 탄생'의 최대 이변이라고 자막을 달기도 했다.

앞서 배수정은 예선과 본선 무대를 거치며 세련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멘토들의 극찬을 끌어낸 기대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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