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자기관리녀'가 짝 12기 출연녀라고?

입력 2011-10-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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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N
화성인 '자기관리녀'가 SBS '짝'에 출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미인 대회 3관왕에 빛나는 완벽한 '자기관리녀' 화성인 하숙현 씨가 등장했다. 그는 평소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며 하루에 5시간 이상을 운동을 하는 시간으로 보낸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 출연자가 지난 9월 커플 메이킹 프로그램 '짝'에 나왔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초 전파를 탄 '짝-12기' 여자 2호가 하 씨라는 것. 당시 여자 2호는 자신을 미인 대회 출신 요가 강사라고 소개해 남자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또 2011 철쭉여왕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자 5호 한의사에게 즉석 진료를 받기도 했다. 점심에 과자를 지나치게 많이 먹었다며 남자 5호에게 침을 맞는 등 단둘이 데이트를 즐겨 커플 가능성을 넌지시 알렸다. 하지만 그는 최종 커플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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