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마스쿡(본명 정순용·35)이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DJ를 맡는다.
EBS는 27일 "토마스쿡을 EBS FM(104.5MHz) '청년시대 - 라디오 드림(월∼토 밤 11시)'의 새 DJ로 발탁했다"면서 "토마스쿡은 신재평의 뒤를 이어 오는 31일부터 '라디오 드림'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토마스쿡은 "단독 DJ는 처음이라 긴장된다"면서 "청춘들과 공감하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되는 '라디오 드림'에는 방송인 노홍철과 그룹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