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연습생 동기' 장하진, 수능 응원가 뮤비 공개

입력 2011-10-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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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맴버들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에서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학업에 집중, 카이스트(KAIST)에 입학한 엄친딸 ‘장하진’이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응원가'를 불러 화제다.

27일 온라인에 공개된 이 노래는 장하진과 ‘공부의 신’ 차길영의 남녀 혼성 듀엣으로, 학생들의 마지막 합창이 돋보인다. 이번 '수능 응원가'는 2012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가수 이한철의 ‘슈퍼스타’(Super Star)의 가사인 “괜찮아, 잘 될거야”란 수능 응원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수능응원가 프로젝트에선 공부를 위해 SM 연습생 생활을 포기하고 명문 카이스트(KAIST)에 입학한 ‘장하진’의 소녀시대 못지않은 노래 및 댄스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습생 시절 이야기, 카이스트에 입학한 공부 비법 등도 공개된다.

장하진은 수능 응원 메시지로 “수능이 코앞으로 점점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제 총정리를 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긴장을 덜하기 위해서라도 평소 때 공부하던 페이스 그대로 계속 공부 했으면 좋겠고, 많이 힘들 텐데 조금만 참으면 기적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응원했다.

한편, 수능 응원가를 함께 한 세븐에듀 스타강사 차길영은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서 '공부의 신' 화성인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현재 하루 3-4시간 밖에 못 자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카이스트(KAIST)에서 경영학 석-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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