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싸우진 않지만 나경은한테 혼난다"

입력 2011-10-26 23: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bc
개그맨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에게 육아 문제로 많이 혼난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27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 김태우가 “아내와 싸우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혼나는 편”이라고 말하자 이에 적극 공감했다.

유재석은 “간혹 아기가 우는 소리를 못 듣고 달래주지 못할 때가 있다. 아내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해서 많이 혼난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아기 우는 소리를 내가 다 들어놓고 달래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덧붙였다.

이에 박미선이 “아기가 우는 소리를 못 들을 리가 없다”고 반박하자 유재석은 “사실 너무 피곤해서 못 들은 척 한 적도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7월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 지난해 5월 1일 아들 지호군을 얻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