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동 트위터
김제동은 투표소 입구에서 안경을 벗은 채 캐주얼한 윗옷의 카라를 끌어올려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닥치고 투표. 저 누군지 모르겠죠"라는 메시지를 함께 올려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경 썼으면 알아봤을텐데", "정말 누군지 몰랐어요 죄송해요", "누구시죠?" 등의 재치있는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김제동은 25일 "투표율 50%가 넘으면 삼각산 사모바위 앞에서 윗옷 벗고 인증샷을 올리겠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