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지난 2002년 박진영 사단의 일환으로 데뷔한 노을은 2006년 3집 '전부 너였다' '청혼' 등을 발표하며 대표적인 보컬그룹으로 사랑받았다. 이들은 각 멤버들의 군입대등으로 앨범발매를 미루다 26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해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음원은 공개되자마자 멜론, 소리바다, 멜론 등의 차트 1위를 꿰찼다.
노을의 새 미니앨범 '그리움'은 최근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던 허각 '헬로우(Hello)의 작곡가 최규성이 타이틀곡인 '그리워 그리워'를 작사, 작곡하며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노을은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오는 12월23일~25일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컴백 기념 콘서트 '재회'를 개최한다.
그간 멤버들의 군 입대와 솔로 활동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노을 네 멤버(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강균성)는 공연을 통해 노을만의 보컬 감성과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