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나흘만에 약세…외인·개인 ‘팔자’

지수선물이 나흘만에 하락세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를 기록중인 가운데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2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대비 0.73%, 1.80포인트 내린 246.40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EU재무장관 회의 취소 소식에 급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약세로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15계약, 307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1400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전일에 비해 약화되면서 +0.60 내외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248억원, 174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422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417계약 늘어난 10만7486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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