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 10.1인치 멀티미디어 태블릿 ‘AT100’ 출시

입력 2011-10-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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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3.1 허니콤 및 테그라2 프로세서 탑재

도시바코리아는 32GB의 대용량 SSD를 기본으로 장착한 안드로이드 3.1 허니컴 기반의 10.1인치 멀티미디어 태블릿 ‘AT10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AT100은 엔비디아의 테그라2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와 함께 태블릿에 특화된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3.1 허니콤을 탑재해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동영상, 최신 게임, 사진, 전자책 등과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쉽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성능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플래시 콘텐츠의 실행 속도를 높이는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탑재 인터넷 감상 시 보다 다양한 효과와 멋진 비주얼을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제공하는 태블릿 전용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홈 스크린의 용이한 편집과 더불어 유튜브, 지메일, 구글맵스와 같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제품에는 멀티터치 기능을 구현하는 10.1인치 고해상도(1280x800)의 LED 백라이트 LCD를 탑재, 밝고 깨끗한 화질이 장점이며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최상의 화질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도시바의 독자적인 동영상 처리기술 ‘레졸루션 플러스’를 채용해 동영상 감상에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각종 편의장치 또한 풍부한데 사용이 편리한 가상 키보드와 도시바 각종 파일의 관리를 돕는 ‘파일매니저’, 무선랜을 통해 프린터를 공유해 주는 ‘프린트쉐어’와 같은 프로그램이 설치됐고 주변기기와 연결성을 높여 주는 USB 2.0, HDMI, SD카드슬롯 등과 같은 포트를 모두 풀 사이즈로 지원해 별도의 전용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또한 N타입을 지원하는 고속의 무선랜과 함께 블루투스3.0을 탑재해 편리한 연결성을 빼놓지 않았다.

화상 대화를 지원하는 고해상의 웹카메라가 전면(2MP)과 후면(5MP)에 탑재돼 있는데 고음질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함께 도시바와 SRS 연구소가 개발한 음질 향상 기술을 더해져 멀티미디어 감상과 화상채팅 시 자연에 가까운 맑고 선명한 화질과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블랙컬러에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느낌을 내는 도시바의 ‘이지 그립’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미끄럼을 방지하는 요철 방식의 표면처리와 더불어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하며 그립감이 뛰어나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제품의 뒷면 커버는 탈부착이 가능해 노트북과 같이 배터리 교체가 자유로워 필요에 따라 추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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