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1-10-25 14:00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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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봉사활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 본사 임직원 40여 명은 25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에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알리안츠생명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과 회사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연말까지 약 3만장의 연탄이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11월과 12월에 걸쳐 각 봉사팀 별로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장애우 직업재활 및 체육행사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해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면서 "나눔과 봉사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우리 사회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