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저축의 날’ 국무총리·금융위원장 표창

입력 2011-10-25 13: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구은행은 25일 명동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48회 저축의 날 행사에서 달성공단 영업부 곽병노 부부장과 제일안과병원 이규원 원장이 저축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곽병노 부부장은 달성공단 영업부 부임 후 적극적인 저축 장려 활동으로 획기적인 저축실적 증대를 이룬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곽병노 부부장은 “지역민에게 유용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늘 고민하고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 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제일안과병원 이규원 원장은 고향인 대구 동구 신암동에 제일안과병원을 개원한 이래 평소 저축의 생활화를 실천했다. 소외계층 무료 개안수술과 해외봉사활동, 정기적인 기부활동 등의 봉사도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대구은행은 매년 저축의 날을 맞이해 지역기업대표, 자영업자, 복지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서 저축유공자를 선정해 은행장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성서공단영업부 삼성정공 위성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다수의 지역 인사들이 대구은행장의 감사패 및 표창창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