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나눔실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입력 2011-10-25 11:06

한국증권금융은 2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1 나눔실천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은 2005년 한마음봉사단을 창단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임직원이 1인당 연 2회 이상의 자원봉사활동과 매월 일정금액을 급여에서 기부하는 매칭그란트 제도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김영과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강조하고 사회공헌팀을 신설해 임직원의 기부금에 회사가 2배의 금액을 매칭해 기부하는 더블매칭그란트 제도를 실시하는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증권금융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아동복지를 위한 소외아동희망 가꾸기 사업, 저소득 계층의 의료복지와 소외된 노인을 위한 후원사업,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후원사업 등 회사의 기부금 집행규모를 당기순이익의 3%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이 합심해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펼쳐왔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