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공모전 '대학생 K.U.M(꿈)프로젝트'를 3개월 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 K.U.M(꿈)프로젝트'는 젊고 재능 있는 대학생들이 ‘꿈’에 대한 아이디어를 키움증권과 함께 실현하고, 네티즌과 함께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의 참여형 공모전이다.
대학생들은 11월 20일까지 팀을 꾸려 ‘키움증권과 함께 펼칠 수 있는 꿈’을 주제로 실행계획서를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1차 계획서 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에서 선발된 팀은 실행계획서를 활동으로 옮기고 그 과정을 프로젝트 사이트(http://kiwoomkum.tistory.com/)와 개인 SNS에 올려 네티즌의 평가를 받는 방식이다.
키움증권은 팀당 150만원의 활동지원금과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들이 평소 발휘하지 못하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돕는다. 최종 1, 2, 3등 팀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존 광고나 마케팅 공모전과 달리 주제와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며 “등록금과 취업 등 억눌린 현실에 처해 있는 대학생들이 열린 사고와 창의적인 마인드로 '꿈'을 향해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프로젝트 담당자(02-519-124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