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단신] 하와이 코나 커피 페스티벌

입력 2011-10-24 15:46수정 2011-10-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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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코나서 커피 페스티벌 = 하와이 최대의 커피 축제인 코나 커피 문화 페스티벌이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하와이 빅 아일랜드 섬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매년 커피 최대 수확기인 11월 코나 지역에서 10일간 열리며 올해는 ‘태평양의 자존심’라는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눈여겨볼 이벤트는 11월 5일 열리는 거리축제 ‘홀루알로아 빌리지 커피 & 아트 스트롤’. 약 2km길이의 거리에서 커피 무료 시음회, 등급별 커피 설명회, 하와이언 예술품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그해 최고 품질의 코나 커피 원두를 선발하는 커피 품평회를 비롯해 미스 코나 커피 선발대회, 커피 요리 콘테스트, 커피 농장 투어 등 50여개의 이색 이벤트도 열린다.

◇서호주 여행 무료 어플리케이션 =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최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호주 여행 무료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인 ‘Experience WA’(영문판)을 출시했다.

이 어플에는 서호주의 관광지와 먹거리, 숙소에서부터 다양한 투어에 이르기까지 총 7000개 이상의 광범위한 여행정보가 수록됐다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비자, 세관과 같은 호주 기본 정보도 제공하며 비상 전화번호 안내, 서호주 교통편에 대해서도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개별적인 여행지, 투어, 식당, 펍 등의 경우 각각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찾아갈 수 있는 지도와 별도의 데이터 로밍 서비스 부담없이 바로 홈페이지로 연결하거나 전화 또는 예약까지 가능하다.

◇타이완 야시장 무료 이벤트 =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이 중화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아 타이완 방문객에게 야시장 무료 이용권(100위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 타이완, 감동 100’ 4분기 캠페인의 일환이며 제공되는 쿠폰은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항공권 발권 확인서 또는 전자항공권을 지참하고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를 방문하면 1인당 1장씩 받을 수 있다.

또 단체 여행객은 여행사를 통해 수령이 가능하다. 무료 쿠폰은 타이베이 스린·화시지에, 가오슝 리우허, 타이중 펑지아 등 타이완의 주요 야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야시장 행사 로고가 비치된 상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캘리포니아 마크로사이트 시즌 3 =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마이크로사이트 시즌 3인 ‘캘리포니아 로드’를 오픈했다.

‘캘리포니아 로드’는 연인,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여행 연령층이 실제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테마별 추천 여행 일정과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국내 최고의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이 추천하는 ‘캘리포니아 맛 여행길’에 관한 스토리로 구성된다.

에드워드 권 셰프가 추천하는 캘리포니아 맛집이 고급 레스토랑부터 캐쥬얼한 노천 카페까지 지역별로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으로 여행객들은 진정한 맛의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캘리포니아 로드’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10월 한달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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