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플랜 제공
황혜영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단정한 올림머리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의사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비공개 결혼식임에도 불구하고 약 800여명 이상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73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만난지 1년만에 결혼식을 올려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황혜영은 1994년 투투로 데뷔했으며 현재 여성복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 부대변인은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객원연구원을 거쳐 지난 7월부터 민주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