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유치원' 비방 난무한 선거판에도 쓴소리 '눈길'

입력 2011-10-23 23:08수정 2011-10-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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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마귀 유치원'이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비방이 난무하는 선거전을 꼬집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코너에서는 유치원 반장 선거에서 반장이 되는 방법을 설명하며 비방이 난무하고 있는 선거 양상을 패러디했다.

이날 박성호는 "비방을 했다"는 홍나영의 주장에 "욕은 했지만 비방은 안했다"고 발뺌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박소영이 "아직도 기저귀를 차고 다닌다"고 하자 "기저귀는 차고 다니지는 않지만 똥오줌은 못 가린다"고 눈 가리고 아웅 하기식 해명을 했다.

정범균은 "선거에 꼭 참여하라"고 오는 26일 10·26 재보궐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형과 결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사회현실을 반영한 해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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