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34)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브리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5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김형태는 23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CC(파71)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5타(71-69-67-68)를 기록했다.
올 시즌 JGTO 간사이오픈에서 첫승을 차지한 조민규(23·투어스테이지)는 합계 8언더파 276타(70-70-68-68)로 김형성(31·70-69-70-67)과 함께 공동 8위를 마크했다.
한편 타니구치 토루(일본)가 합계 15언더파 269타(69-67-68-65)를 쳐 카타야마 신고(일본·69-71-69-65)를 5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