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5] 연타석 투런포 박정권… '가을의 사나이' 입증

입력 2011-10-23 18: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SK 승리의 수훈갑은 단연 SK 4번 타자 박정권이었다

그는 이날 연타석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팀을 한국시리즈로 견인했다.

박정권은 4회 롯데의 선발투수 송승준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친 데 이어 6회 두번째 타자로 올라 롯데 투수 부첵의 3구를 받아쳐 비거리 115m의 홈런을 때렸다.

박정권은 이날 홈런 2방을 포함해 포스트시즌 통산 9호째를 기록했다.

역대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은 두산의 타이론우즈의 13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