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활동

입력 2011-10-23 16:1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한은행은 22일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11개 문화재 현장에서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은 서울, 경기, 충북, 대전, 부산 등에 있는 전국 문화재에서 화단 가꾸기, 고건물 청소, 기름 걸레질 등 문화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재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수원 화성에서는 신한은행 임직원이 저소득아동 50명과 일대일로 매칭해 활쏘기 체험을 하고 무예24기 공연을 관람한 뒤 화성열차를 타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경복궁에서는 저소득아동 40여 명을 초청해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궁궐을 탐방하는 `어린이 궁궐탐험대' 행사가 열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들어 9월까지 약 2천 명의 임직원이 문화재 보호활동에 참여했다"며 "연말까지 추가로 1천여 명의 임직원이 전통문화지킴이 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