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선거 나흘 앞두고 강북지역 총력전

입력 2011-10-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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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10·26 보궐선거를 나흘 앞둔 22일 강북 지역에서 총력전을 벌였다.

나 후보는 범야권 박원순 후보가 이날 광화문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유세를 ‘정치유세’로 규정하고, 자신은 생활특별시를 추구하는 시장후보라며 시민을 직접 만나는 ‘생활유세’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오후부터 서울 지원유세에 나서는 박근혜 전 대표, 홍준표 대표 등도 강북을 집중 공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 나 후보는 상인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도봉구 방학동과 창동, 강북구와 성북구, 동대문구 등을 잇따라 방문해 할인마트를 찾는 시민을 만나거나 대형 할인마트에서 점원으로 일일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창동역에서는 여성단체 소속 회원 2000여명과 함께 ‘여성의 힘! 우리 손으로 서울을 바꾸자’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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