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외국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코트라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코리아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 한양대 캠퍼스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 상담서비스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에 투자를 했거나 계획이 있는 외투기업 20곳이 참가해 투자부지 확보, 비자취득 절차, 조세감면, 인센티브 등의 문제를 놓고 인베트스 코리아 전문가와 상담을 했다.
코트라는 "캐논코리아의 경우 법정 장애인 의무 고용비율(2.3%)을 3배 초과해 6.8%(70명)를 고용한 것과 관련, 인센티브 부여를 건의해 정부와의 협의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