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 "1억8000만원 빚있다"…어쩌다?

입력 2011-10-21 22:56

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구체적인 사적인 빚 액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빚이 1억8,000만원"이라고 고백했다.

김숙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joy '커플매칭쇼 선택일치'녹화에 출연해 '여자 친구의 빚, 얼마까지 갚아줄 수 있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모델 겸 배우 이나경, 개그우먼 김영희, 백두산 유현상 등이 함께 했다.

김영희는 "빚이 있어야 연예인 아니냐?"고 말하자 유현상 역시 빚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은 "빚이 1억8000만원이나 있다"고 구체적으로 액수까지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소액이면 갚아주겠다", "평생 같이 사는 조건으로 전액 갚아주겠다"라고 답변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사실일까?" "어쩌다 빚이 저렇게 많이 생겼지?" "사업했나?" 등의 댓글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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