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이 네오위즈인터넷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음악포털 벅스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로 벅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오디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채널링 서비스 제공했던 와이디온라인과 벅스가 3년여 만의 재회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채널링 서비스 재개로 오디션 이용자 층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김동현 와이디온라인 국내사업본부 팀장은 “이번 제휴로 이용자는 오디션을 즐길 수 있는 통로가 다양해졌고 오디션에서는 이용자층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유저의 큰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로 오디션 제2의 전성기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