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산, 호주社와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설립 추진

입력 2011-10-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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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전라북도·익산시는 지난 19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홍보관에서 호주 제이디스 시푸드 엑스포트 컨트랙터스(JD’s Seafood Export Contractors)와 냉동육·수산물 가공 및 유통시설 설립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맺은 제이디스 시푸드 엑스포트 컨트랙터스는 호주의 농수산물 가공·유통기업으로 최첨단 수출시설 유럽연합(EU)인증 A+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심양에 식품가공공장 설립을 추진해오던 기존 계획을 변경해 우리나라 익산에 냉동육·수산물 가공 및 유통시설 설립에 관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해 더욱 의의가 있다고 국내 기관들은 설명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전북도·익산시는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엠피 코모디티스(GMP Commodities)와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000여명의 연구원들이 IT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분야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IT연구원이다.

지엠피 코모디티스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남미 식품생산기업체들의 아태지역 진출을 위한 재무지원을 맡고 있는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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