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정도가, 막걸리와 과일 합친 ‘탁테일’ 출시

입력 2011-10-21 15:59

윤철규 기자

배혜정도가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막걸리칵테일'을 상품화한 '탁테일'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탁테일은 막걸리와 과일을 혼합한 신개념 칵테일로 막걸리에 천연과일과 과즙을 혼합해 만들었다.

이번에 출시된 탁테일은 모두 5종류(딸기, 포도, 복분자, 바나나, 매실)이다. 과일을 원료로 빚어 입안에서 씹히는 과육이 식감을 더하고, 과일의 맛과 향이 풍미를 더해 애주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혜정 배혜정도가 대표이사는 “최근 젊은 층의 막걸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막걸리의 항암효과가 알려지면서 '웰빙족'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원료와 맛을 차별화한 과일 칵테일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전국 이마트와 현대백화점에서 10월 21부터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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