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본이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이본은 박명수와 함께 케이블채널 SBS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컴백쇼 톱10'의 MC로 발탁됐다.
이본은 1993년 SBS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해 '느낌', '창공', '순수'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1999년에는 '킬링타임'이라는 앨범으로 가수 활동도 겸업했다. 뿐만 아니라 KBS 2FM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끼를 선보였다.
이본은 까무잡잡한 피부로 '까만콩'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로 남성팬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이본이 MC를 맡은 '컴백쇼 톱10'은 다음달 16일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