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지자체 재정 건전성 확보해달라”

입력 2011-10-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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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고 21일 당부했다.

행안부 이삼걸 제2차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10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유럽발 글러볼 재정위기로 우리 경제의 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지방채무 등 재정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지양하며 행정 효율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안부는 "10.26일 재?보궐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 자치단체에서 철저히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행정안전부에서는‘정보공개법 시행령 개정 관련 협조’,‘2012년 맞춤형복지 개선대책 협조’,‘도로명주소 전환 및 민원 불편 최소화’ 등에 대해 시·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관용차량 내구연한 기준 통일 △자전거 이용 안전대책 △도로제설 대응체계 정비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개선 등의 과제 등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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