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연정훈, 이원종, 장현성이 출연해 술버릇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들은 함께 자주 술을 먹는다고 밝히며 "다들 매너가 좋다. 집에 보내고 취하는 스타일이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이영아는 현장에서 취하는 스타일이다"고 밝혀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연정훈은 "이영아 술버릇이 처음엔 안 먹다가 점점 스피드 빨라진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연정훈이 "그러다 잔을 딱 놓으면서 술을 따라주든가 마이크를 주든가 라고 한다"고 폭로하자 이영아는 민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정훈이 한가인을 처음 봤을때 혼혈로 오해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