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자체개발 신작 ‘퀸스 블레이드’ 베일 벗어

입력 2011-10-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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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 이미지의 콘셉트 이미지 함께 공개

라이브플렉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퀸스 블레이드’를 20일 공개했다.

퀸스 블레이드는 드라고나 온라인에 이어 라이브플렉스의 두 번째 자체 개발 온라인 게임으로 그 동안 ‘키메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개발 프로젝트의 정식 서비스 명칭이다.

퀸스 블레이드는 모든 캐릭터가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러한 게임의 성격을 반영해 ‘그들만의 세계를 제패하고자 하는 모든 여성들’을 대표하는 복수형의 퀸스(Queens)와 날카롭고 차가운 기운의 전투를 표현한 블레이드(Blade)를 조합 선정되었다는 것이 라이브플렉스측의 설명이다.

또 라이브플렉스는 퀸스 블레이드의 콘셉트 이미지도 함께 선보였다. 이 이미지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를 형상화한 것으로 몽환적이면서 차가운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잘 만들어진 밀납인형 같은 느낌도 함께 표현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드라고나 온라인으로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라이브플렉스의 게임 개발력이 퀸스 블레이드를 통해 확실하게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2012년 1분기에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퀸스 블레이드에 대한 구체적인 게임 내용 및 서비스 일정 등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별도의 자리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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