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BS
장신영은 19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아침연속극 '태양의 신부'에 참석했다. 장신영은 "막장 스토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만약 그런 생각을 했다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막장 드라마가 아님을 강조했다.
'태양의 신부'는 가난으로 인해 나이 많은 재벌 회장과 결혼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한진희(62)와 장신영(27)이 무려 35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로 호흡을 맞춰 '막장 드라마'라는 의혹이 일었다.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장신영은 '태양의 신부'에서 주인공 '김효원'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판 심청이야기로 알려진 '태양의 신부'는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 처음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