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하루만에 하락…기관·외인 ‘팔자’

입력 2011-10-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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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며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개인이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0.49%, 1.20포인트 내린 242.15를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미 중앙은행의 발표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75계약, 568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은 872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30 내외로 전일에 비해 크게 약화된 상황이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2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는 6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4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679계약 늘어난 11만273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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