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연규진, 한가인 때문에 못 살겠다 토로"

입력 2011-10-20 09:08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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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배우 연정훈이 한가인과의 결혼 생활 때문에 아버지인 배우 연규진이 힘들어했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있었던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연정훈은 "아내(한가인)가 채식에 관한 책을 사서 온 가족을 채식주의자로 만들려고 했다. 육류를 좋아하는 아버지(연규진)가 결국 나에게 '이렇게는 못살겠다'고 고백했다"며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연정훈은 이어서 "아내 한가인이 입맛에 맞게 요리를 잘 해준다"고 고백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연정훈이 출연한 '해피투게더'는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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