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수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에이전시와 브랜드를 발굴하고자 제1회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드(Facebook Studio Award)’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월 개설된 페이스북 스튜디오는 전 세계의 성공적인 페이스북 캠페인과 페이스북 마케팅 우수 활용 사례들이 결집된 포털사이트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페이스북 마케팅을 추구하는 에이전시 및 브랜드들을 위해 개설됐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스튜디오’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탄생하고 공유되는 장소이자 커뮤니티임을 나타내고자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전 세계의 유수 에이전시 및 브랜드들이 페이스북 스튜디오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의 다양한 페이스북 활용 사례를 페이스북 스튜디오의 갤러리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드는 브랜드나 에이전시가 페이스북을 훌륭하게 활용한 마케팅 사레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모든 에이전시와 브랜드들은 자사의 성공사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출품작은 페이스북 스튜디오 갤러리에 포스팅되며 심사 기준을 통과한 후보들은 페이스북 스포트라이트에 소개된다.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드의 심사 기준은 △소셜화된 사례인가 △페이스북 플랫폼을 활용했는가 △다른 형태의 미디어와 통합화됐는가 △많은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가 등이다. 후보작들의 심사는 고객 자문위원회(The Client Council) 구성원들, 3명의 크리에이티브 리더와 1~2명의 페이스북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게 된다.
이번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드 심사 결과는 내년 1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