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내달 3일과 10일 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와 함께 ‘국제회계기준(IFRS) 최근 개정내용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상장사 회계담당자와 감사인을 대상으로 지난 5~6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변경한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주로 IFRS 10(연결재무제표), IFRS 11(공동약정), IFRS 13(공정가치 측정)과 관련된 변경 내용이나 이를 적용할 때 유의사항 등을 다룬다.
금감원은 “변경내용은 국내에서도 채택할 예정이어서 기업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개정내용과 준비사항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