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2개월 만에 등장한 공식석상 어땠나?…'티끌모아 로맨스' 제작 보고회

입력 2011-10-19 14:42

유혜은 기자

▲사진제공 연합뉴스

배우 한예슬이 2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예슬은 19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제작보고회에 참여했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한예슬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중간중간 송중기와 농담을 주고 받는 여유도 보였다.

한예슬은 영화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 “매번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하며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자신을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9월 종영된 KBS2TV 월화극 ‘스파이 명월’ 촬영 거부로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갑자기 미국으로 출국했던 한예슬은 사흘 만에 현장에 복귀해 드라마를 마쳤다.

한예슬, 송중기가 주연한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는 오는 11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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