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 12살 연하 배우 서진호와 22일 결혼 예정

입력 2011-10-19 14:41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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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이웨딩네트웍스
스타 작곡가 김형석(45)이 영화배우 서진호(33)와 오는 22일 화촉을 밝힌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김형석-서진호 커플이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인 부부인 사이. 김형석이 중국 호남 TV ‘슈퍼보이즈’라는 프로그램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게 되면서 지금까지 결혼식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석은 “오랫동안 결혼식이 미뤄져 신부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돼 정말 행복하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형석은 김건모의 ‘첫인상’,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박정현 ‘편지할께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신부 서진호는 1997년 MBC 공채 26기 탤런트로 데뷔하여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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