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인천시 서구 당하지구에 ‘검단 힐스테이트’ 6차 454가구를 공급한다. 이로써 1~6차에 이르는 총 3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타운이 마무리된다.
검단 힐스테이트 6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총 454가구 규모로서 모두 일반분양한다. 청약접수는 10월26일 1순위를 시작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검단 힐스테이트 6차는 오는 2014년 개통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가칭)과 3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국도(예정) 검단IC와 공항철도 검암역을 통해 서울까지 30분이면 연결된다. 인천 구도심과 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355번 지방도로가 인접해 있다.
단지 설계도 차별화했다.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클래식한 유럽형의 외관 설계는 물론 중후함을 더하는 모임지붕과 몰딩장식으로 단지의 품격을 한층 높인다. 노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해 주출입구를 턱이 없는 경사로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서 보행과 차로를 완전 분리해 단지 전체를 공원화함으로써 쾌적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20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 검단 탑병원 옆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검단 힐스테이트 6차는 가격, 인테리어, 커뮤니티 등 모든 면에서 상품성이 뛰어나다”며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는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문의 : 1566-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