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2’ 캐릭터 최초 공개

입력 2011-10-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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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출전 캐릭터 3종 ‘무사·사수·혈’ 최초 공개

▲(왼쪽부터) 무사, 사수, 혈의 캐릭터 3종.
엠게임은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지스타 출전 캐릭터 3종과 체험 버전 내용을 19일 공개했다.

열혈강호2는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1에서 최초로 체험버전을 공개할 계획으로 무사·사수·혈의 캐릭터와 함께 열혈강호2가 선사하는 정통 무림세계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캐릭터는 1탄의 코믹스러움을 완벽하게 벗고 리얼한 8등신의 캐릭터로 세련미를 갖추고 원작 만화 속 인물들의 컨셉과 특징들이 생동감 있게 구현돼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도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무사 캐릭터는 주인공 커플인 ‘한비광’, ‘담화린’의 강인한 모습을 담아 냈으며 궁/대궁을 사용하는 ‘사수’ 캐릭터는 빠르고 날렵했던 ‘매유진’을 모델로 삼았다. 상대방의 기(氣)를 무공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캐릭터 ‘혈의’는 ‘천운악’, ‘주려’를 연상시키는 등 만화 속 주요 인물들을 3D캐릭터로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지스타 체험버전은 ‘숨겨진 검황을 찾기 위해 검성 연무단(비밀동굴)으로 떠난다’는 시나리오로 기획 중이다. 주변 몬스터를 자동 탐색해 공격하는 시스템 및 연속 콤보공격을 구사하며 정통무협의 액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협다운 경공 사용이 가능해 기본적인 빠른 이동은 물론 끊어진 다리, 높은 절벽을 자유자재로 뛰어넘는 시원한 질주를 맛보게 된다.

한편 열혈강호2는 다음달 지스타 전시회를 마치고 다가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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