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싱글족 위한 1ℓ 주스 출시

입력 2011-10-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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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1인 가구와 소규모 가족을 겨냥한 1ℓ 주스‘델몬트 순수함이 가득한 오렌지100, 포도10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편의점 기준 예상가격은 2900원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1.5ℓ 주스는 1~2인 가구에서는 단기간 소비하기엔 다소 부담스럽지만 이번 제품은 1L로 용량을 줄여 효율적인 음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1.5ℓ주스나 950㎖ 냉장 페트 주스 대비 약 1000원 가량 가격이 낮다.

롯데칠성음료는“가족단위가 축소되고 물가상승 추세 속에서 이번 제품의 효용성이 높은 만큼 상승세를 탄 주스시장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2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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