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젝시오, 간지(干支) 골프볼 출시

입력 2011-10-19 10:17수정 2011-10-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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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는 젝시오 볼 역사상 가장 큰 비거리를 실현하는 고반발 ‘젝시오 슈퍼XD 플러스’볼에 내년 2012년 간지(干支)인 용을 담은 젝시오 슈퍼XD 플러스 ‘2012년 간지(干支)볼’을 오는 10월 말부터 출시한다.

패키지와 골프공에 2012년 임진년의 상징인 용을 일러스트와 문자를 새겨 넣은 이 간지볼은 하늘로 승천하는 용처럼 놀라운 비거리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1000더즌 한정 판매한다.

젝시오 슈퍼XD 플러스는 젝시오 사상 최대 관성모멘트로 사이드 스핀을 줄여 뛰어난 방향성과 비거리를 실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볼의 미드 층에 금속소재인 텅스텐의 첨가율을 기존모델보다 7% 높여 배합함으로써 미드 층의 비중(밀도)이 높아져 최대의 관성모멘트 달성이 가능해졌다. 다소 컨트롤 능력이 부족한 일반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젝시오 슈퍼XD 플러스 볼의 최대 관성모멘트로 인해 직진성능이 강화되어 사이드 스핀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또한 고반발 초슬림 커버의 강도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코어의 외강내유(外剛內柔)구조를 강화시키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고반발 대경 소프트 Neo EGG(Energetic Gradient Growth, 안쪽으로 갈수록 부드러워지는 코어)코어를 사용함으로써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고타출각과 저스핀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공기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324액티브 딤플도 비거리 성능을 높인 또 다른 특징이다.

던롭코리아 마케팅팀 김세훈 팀장은 “용은 꿈을 이뤄주는 보물을 지닌 영물(靈物)로 모든 골퍼의 꿈인 하늘에 닿을듯한 탁월한 탄도와 비거리를 이뤄준다는 의미로 제품을 출시했다. 연말연시 주변의 소중한 분들에게 용의 승천하는 기운이 담긴 샷을 즐기라는 뜻을 담아 젝시오 슈퍼XD 플러스 2012년 간지(干支)볼로 마음을 전하면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화이트와 형광옐로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국 유명 백화점 및 던롭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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