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지난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조혜련은 한비야와 만났던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조혜련은 “처음에는 한비야란 사람이 누군지 모르고 이름만 들었을 때 야한 영화에 나오는 분인 줄 알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후 중국유학을 결심한 조혜련이 중국 북경대로 사전 답사를 가서 우연히 한비야를 만날 기회가 닿았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자기 자신만 잘 살고자 하는 건 비천한 일인 것 같다”라고 말하는 한비야를 보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비야는 오지 여행가이자 작가로 현재 UN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