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여자친구 임신 5개월, 혼인신고 마쳤다" 깜짝 고백

입력 2011-10-1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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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변기수가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변기수는 “지금 여자친구의 뱃속에 2세가 있다. ‘강심장’ 녹화 전 혼인신고를 하고 왔다”고 깜짝 발언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자신의 발언을 증명하는 듯 혼인 신고서를 꺼내 보이며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변기수는 이어 “여자친구가 임신 5개월 인데 병원에 한 번도 같이 가주지 못했다. 미안한 마음에 혼인 신고 사실을 서둘러 공개하게 됐다”며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혼인 신고부터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변기수는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감동 가득한 프러포즈를 해 애틋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실, 조혜련, 박규리, 구하라, 지니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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