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특집】농심 ‘쌀국수 시리즈’

입력 2011-10-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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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한그릇이 1일 권장 칼로리의 1/5

농심은 쌀국수 시리즈로‘웰빙’을 강조하고 있다.

농심은 쌀국수 제품 한 그릇을 다 먹어도 460~490kcal에 불과하다며 성인 일일권장칼로리의 1/5 수준이라고 밝혔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웰빙식단인 셈이다.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추었으면서도 열량은 높지 않아,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것.

특히 ‘쌀국수 소고기짜장면’과 ‘쌀국수짬뽕’은 맛과 영양면에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는 반응이다. ‘쌀국수 소고기짜장면’은 짜장을 고온에서 볶아 부드럽고 고소하며 소고기를 넣어 깊고 진한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다.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면을 개선해 더욱 쫄깃하고 부드러운 짜장면맛을 느낄 수 있으며 보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양파를 저온농축해서 만든 양파농축액으로 짜장소스맛을 살리고, 양파를 동결건조시킨 건양파를 후레이크로 넣어 짜장면을 먹는 식감까지 살렸다.

‘쌀국수 소고기짜장면’은 예로부터 잔치 때마다 소고기국에 쌀밥을 먹던 전통과 100대 민족문화상징으로 지정될 만큼 인기가 높은 음식인 자장면을 콘셉트화했다. 소고기와 짜장, 쌀면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해 프리미엄 짜장면으로 탄생시켰다.

‘쌀국수짬뽕’은 오징어, 버섯, 건파 등 푸짐한 건더기 스프와 홍합 엑기스를 담은 액상스프 및 분말스프로 구성해 짬뽕 본연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기존 짬뽕류가 얼큰하면서도 자극적인 맛을 특징으로 했다면, ‘쌀국수짬뽕’은 시원한 맛을 잘 살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쌀국수짬뽕’은 액상스프를 사용하여 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으며 양배추, 당근, 버섯, 애호박 등의 건더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는 맛 또한 잘 살려냈다. 쌀로 만든 면발을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이라 칼로리 부담이 적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한끼의 든든함과 함께 소화흡수율이 탁월한 쌀국수 생산을 위해 2007년 쌀면 전문생산공장인 녹산공장을 설립하고, 2010년에 쌀면 전용라인을 완공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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