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엔스퍼트 “美 스프린트社 사장이 주식 10만주 취득”

입력 2011-10-18 13:10

  • 이채용 기자 mywish7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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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는 미국 3대 통신사 중의 하나인 스프린트(Sprint Corporation)의 매트 카터 4G부문 사장이 내년에도 엔스퍼트의 경영 고문을 맡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매트 카터 사장은 이번 엔스퍼트의 경영고문역 수행과 함께 엔스퍼트의 지분을 취득하고 주주로도 참여하게 된다. 취득 주식수는 10만주다.

매트 카터 4G 부문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에도 방한, 엔스퍼트를 방문해 홈미디어폰(SoIP) 미국 시장 공급 등 스프린트와의 사업 협력과 함께 엔스퍼트의 해외사업 확대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엔스퍼트는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업체로 국내 최초로 태블릿PC를 출시했고 홈미디어폰과 모바일 인터넷전화 엔진을 개발하는 등 차세대 제품과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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